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입니다. 하지만 이 점수를 받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수도권 일반공급 84점 만점자는 단 16명뿐이었고, 그 절반 가까이가 서울 서초구에 몰렸습니다. 왜 이런 쏠림이 나타났는지 살펴봅니다.
부제: 청약 만점 84점 아무나 못 받는 이유
📋 이 글의 순서
1. 청약 만점 84점의 조건
2. 만점 통장 절반이 서초구에 몰린 이유
3. 서울이라고 모두 높은 점수는 아니다
4.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
5. 초품아·팍세권이 대세인 이유
6. 경쟁이 치열할수록 늘어나는 부정청약
📚 참고자료
❓ Q&A
✅ 결론
📝 이 글의 요약
| ◑ 청약 만점 84점은 최소 7인 가족이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 2020년 이후 수도권 만점자 16명 중 7명이 서초구입니다 ◑ 서울 당첨자의 46.2%는 60점 미만으로 당첨됐습니다 ◑ 동탄·과천 등 분양가 저렴한 경기 지역에 수요가 몰렸습니다 ◑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허위 전입 등 부정청약도 늘고 있습니다 |
1. 청약 만점 84점의 조건
청약 가점제에서 받을 수 있는 만점은 84점입니다. 그런데 이 점수를 실제로 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을 채우고, 부양가족도 6명 이상이어야 만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최소 7인 가족이어야 가능한 점수
청약자 본인을 포함하면 최소 7인 가족이어야 84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무주택을 유지했다고 해도 부양가족 수를 채우지 못하면 만점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만점 통장은 청약 시장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로 꼽힙니다.
2. 만점 통장 절반이 서초구에 몰린 이유
2020년 이후 수도권 일반공급에서 확인된 84점 만점자는 모두 16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서울 서초구에서 나왔습니다.
| 단지명 | 만점자 수 |
|---|---|
| 래미안 원펜타스 | 3명 |
| 래미안 원베일리 | 2명 |
|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 1명 |
| 아크로 드 서초 | 1명 |
전체 만점자의 44%가 서초구에 집중된 셈입니다. 수도권 전체 가점제 당첨자 중 강남3구 비중이 2.85%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만점자의 44%가 강남3구에서 나온 점은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3. 서울이라고 모두 높은 점수는 아니다
반대로 서울에서도 낮은 점수로 당첨된 사례는 적지 않았습니다. 서울 가점제 당첨자 2만1032명 가운데 9716명, 즉 46.2%가 60점 미만이었습니다.
에비뉴 청계Ⅰ, 스위트드림 아파트,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등 13개 단지는 당첨자 전원이 60점 미만이었습니다. 같은 서울이라도 단지에 따라 필요한 점수는 크게 달랐던 것입니다.
4.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
일반공급은 경기 인기 단지로
일반공급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로, 24만4343명이 신청했습니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에는 19만409명, 과천 르센토 데시앙에는 18만5288명이 몰렸습니다.
신청자 상위 5개 단지 가운데 4곳이 경기 지역이었는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았던 점이 수요를 끌어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공급은 강남권으로
특별공급에서는 서울 강남권 인기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래미안 원펜타스 특별공급에는 4만183명이 신청했고,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3만9478명, 잠실 르엘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도 각각 3만 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따라서 일반공급은 경기 인기 단지, 특별공급은 반포·잠실 등 강남권으로 수요가 나뉘어 몰리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5. 초품아·팍세권이 대세인 이유
청약 경쟁률은 입지에도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355개 단지 가운데 학교와 공원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47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12.2대 1이었습니다.
평균연령이 젊은 지역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17.8대 1로, 평균연령이 높은 지역의 5.24대 1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6. 경쟁이 치열할수록 늘어나는 부정청약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허위 전입이나 부양가족 조작 같은 부정청약 사례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에 거주하던 노모를 신청자 주소지로 허위 전입시켜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 당첨된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부정 사실이 확인되면 계약 취소는 물론 청약 자격 제한과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취소된 물량은 ‘불법행위재공급’, 이른바 줍줍으로 다시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 참고자료
– 본 내용은 DuBu 레터의 2026년 7월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 Q&A
Q1. 청약 만점 84점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A.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 부양가족 6명 이상을 모두 채워야 하며, 최소 7인 가족이어야 가능합니다.
Q2. 만점 통장은 왜 서초구에 많이 몰렸나요?
A. 2020년 이후 수도권 만점자 16명 중 7명이 서초구 단지에서 나오며 전체의 44%를 차지했습니다.
Q3. 서울이라고 무조건 높은 점수가 필요한가요?
A. 아닙니다. 서울 당첨자의 46.2%는 60점 미만이었고, 13개 단지는 당첨자 전원이 60점 미만이었습니다.
Q4.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은 어느 지역에 몰렸나요?
A. 일반공급은 동탄·과천 등 분양가가 낮은 경기 지역, 특별공급은 반포·잠실 등 강남권에 수요가 몰렸습니다.
Q5. 부정청약이 적발되면 어떻게 되나요?
A. 계약 취소와 청약 자격 제한,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며, 취소된 물량은 불법행위재공급으로 다시 시장에 나옵니다.
✅ 결론
| ◑ 청약 만점 84점은 최소 7인 가족이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 만점자 절반 가까이가 서초구 등 강남3구에 집중돼 있습니다 ◑ 같은 서울이라도 단지에 따라 필요한 점수는 크게 다릅니다 ◑ 분양가가 낮은 경기 지역과 강남권으로 청약 수요가 나뉘어 몰립니다 ◑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부정청약 적발 사례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