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대출: 사내 대출 Vs 은행 대출

여러분 전세를 더 넓은 곳으로 옮길 때 대출을 어느 곳에서 할지 고민이셨죠? 오늘은 사내 대출과 은행 대출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드리려 합니다. 청년 여러분이 전세 계약을 위해 대출을 받으려 하는 상황을 실예로 상세히 알아보고, 어떤 대출이 좋을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부제: "사내대출 VS 은행대출, 어떤 게 나을까? 선택 가이드"

 

이 글의 순서

0. 이 글의 요점
1. 청년의 대출 선택 상황
2. 전세보증보험에 대한 판단
3. 전세 계약 전 주요 사항
4. 회사 대출의 금리와 조건
5. 전세보증보험 가입의 필요성
6. 결론
7.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점

 

 

 

 

● 사내 대출은 금리가 낮고 신용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중도 상환이 불가능하다.

● 은행 대출은 청년 우대 상품이 있지만,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전세 계약 시, 등기 상 선순위 대출이 없는지, 집값과 전세 가격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아예 돈을 떼일 위험에 대비하고, 보증금을 빨리 돌려받기 위한 것이다.

● 미리 전국 깡통 전세 감별기를 통해 깡통 전세 위험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 청년의 대출 선택 상황

 

전세 대출: 사내 대출 Vs 은행 대출

 

1.1 청년의 대출 고민 - 회사 대출 vs 은행 대출

 

20대의 한 청년이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억 1천만 원짜리 투룸 전세 계약을 위한 대출을 고려 중입니다. 현재 지방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 시작한 이후로 3년이 지났습니다.

 

그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대출 상품은 최대 6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받기 위해서는 200만 원의 보증료가 필요합니다. 이 대출은 금리가 1.5%로 고정되어 있어, 2년간 거치기간을 갖고 그 후 13년 동안 월 40만 원씩 상환해야 합니다.

 

1.2 중도 상환 불가 - 아쉬움의 한숨

 

그러나 회사 대출의 한계점으로는 중도에 상환할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정 시점에 추가로 돈이 생겼을 때 미리 상환하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겠지만, 회사 대출의 경우 그럴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2. 전세보증보험에 대한 판단

 

청년은 이사할 곳의 등기상태가 깨끗하다고 판단하여,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한 조언과 판단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3. 전세 계약 전 주요 사항

 

 

 

 

3.1 계약 전 주의해야 할 포인트

 

전세 계약 전에 신경 써야 할 핵심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기상 선순위 대출이 없는지, 집값과 전세 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은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전세 보증금은 일반적으로 다음 세입자의 보증금을 받아서 돌려주는 방식이므로, 전세 수요와 금액도 체크해야 합니다.

 

3.2 전세보증보험의 필요성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전세금을 아예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에 대비하고, 보증금을 빨리 환수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세 수요가 적어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울 경우나 신축 빌라 등에서는 보험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3.3. 전세 가격 확인 방법

 

적절한 전세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하려면 MBC에서 만든 '전국 깡통 전세 감별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검색창에 '전국 깡통 전세 감별기'를 입력하면, 아파트와 빌라의 깡통 전세 위험도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크고 작은 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회사 대출의 금리와 조건

 

전세 대출: 사내 대출 Vs 은행 대출

 

4.1 1.5%의 고정금리

 

1.5%의 고정금리로 15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대출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증료 2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지만, 이를 15년간의 이자로 계산해 보면 그래도 1%대의 금리니까 상당히 좋은 조건의 대출인 거죠.

 

4.2 중간에 상환할 수 없다는 단점은?

 

대출을 갚을 돈으로 연 1.5%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갚지 않고 굴리는 것이 더 이익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해주는 대출은 각종 대출 규제와도 무관하며 신용 점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받을 수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3 부족한 대출금 해결 방안

 

회사 대출이 6천만 원만 가능하기 때문에, 1억 1천만 원의 전세금 중 나머지 5천만 원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 부분은 모아둔 돈으로 해결하거나 추가로 대출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4.4 청년 우대 대출 상품의 장점

 

청년 우대 대출 상품 중 가장 좋은 것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입니다. 이 대출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 세대주나 외벌이의 경우 연간 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이며, 맞벌이는 합산 5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자산 기준도 충족해야 하며, 순자산으로 3억 6,100만 원 이하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조건이 까다롭지만, 금리는 연 1.2%로 매우 낮습니다.

 

4.5 청년 우대 대출 상품의 단점과 대안

 

청년 우대 대출의 단점으로는 1회 연장 시점에서 소득이나 자산이 증가해 최초의 대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2회 연장부터는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적용받게 되는 점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나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5. 전세보증보험 가입의 필요성

 

 

 

 

전세보증보험의 가입은 전세금을 돌려받는 것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나 신축 빌라 등에서는 특히 보험 가입이 필요하며, 이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빨리 돌려받는 것을 보장해 줍니다.

 

이렇게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서 청년이 대출을 선택하고 전세 계약을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는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6. 결론

 

청년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사내 대출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금리는 낮고, 보증료를 고려해도 상당히 좋은 조건입니다. 중도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금리가 낮으므로 여윳돈이 생겨도 굴리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 전에는 등기 상의 정보와 전세 가격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깡통 전세 위험도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7. 도움 되는 글

마이너스 통장 빚: 청년 도약 계좌와 함께 극복하는 방법!

 

노후준비: 건강보험료에 발목 잡히지 않는 방법!

 

단기 퇴사 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관리는 어떻게?

 

AI의 힘: 스마트폰(사진과 소리)으로 간편하게 질병 진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