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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부산에서 즐겁게 머물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일자리-주거- 문화-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해 나가겠다" 부산광역시가 청년인구 유출 방지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제35차 비상대책회의를 하였습니다.
1. 청년인구 유출방지 방안
부산시는 지난 5 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기업체,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을 주제로 '제35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일상의 행복을 뒷받침하고, 청년의 경험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시는 '즐겁게 머물며 꿈을 이루어 가는 청년G(지)대 부산'을 비전으로 청년이 유출되는 도시에서 청년이 유입되는 도시'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부산청년의 자긍심과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고
1) 교육혁신으로 청년유입 극대화 스 좋은 일자리 창출
2) 생애 첫 내 집 마련 지원과 주거만족도 향상
3) 가족, 문화, 복지, 청년 참여 권리 확대 및 연결 등을 위해 15개 중점 추진 전략,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천735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1. 청년! 자긍심 느낄 수 있도록 성장 지원
부산에 산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인식개선과 교육혁신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청년이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매년 500명의 청년을 선발하고 각자에게 2년간 총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성장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부산에 정착해 성공한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멘토단'을 운영해 후배들에게 '부산에서도 가능하다'는 믿음과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선취업 후학습 계약학과를 시범운영하고 교육국제화특구, 교육자유특구 추진 등 중, 고등학생 대상 교육 기반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중심으로 인재육성-취업, 창업-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대학혁신을 추진합니다. 지역대학 5개 대학 이상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학교 2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학습과 현장실습을 반복하는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현재 2개 대 학 60명인 참여자 수를 2030년까지 10개 대학 3천 명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1-2. 일자리 우수기업 공공기관 유치
정보기술(IT), 지식서비스 산업 등 국 내외 우수기업을 매년 30개사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30개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현 30%에서 40%까지 확대하도록 정부에 건의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하단, 녹산 등 기존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의 교통 편의를 위해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출퇴근용 전기차 임차비를 지원하는 '청춘기쁨카', 녹산산단 등에 출퇴근하는 청년근로자를 위한 공유전기차 이용요금 지원 등을 신설한다고 합니다.
1-3.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주거 환경 개선
청년의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합니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내 집 마련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재개발 임대주택 공공매입제'를 도입하는 등 임대주택을 2023년 4천519호 에서 2030년 3만 4천801호로 획기적으로 늘립니다. 2024년부터 청년이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매년 1천 명, 최 대 2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년월세 지원,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지속하고, 부산으로 전입신고를 한 청년에게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1-4.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가족 문화 복지 서비스 강화
다채로운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듭니다. '부산형 영영아반', '부산형 365 열린 시 간제 어린이집' 등 안심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300개까지 확대하고, 들락날락 내 영유아 영어교육 확대, 어린이집 내 원어민 생활 보조교사 지원, 영어교육 거점센터 운영 등 부산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특화해 영어 사교육비가 없는 도시를 만든다고 합니다. 부산 청년 1천 명에게 1인당 20만 원 문화바우처를 제공하는 '청년문화 패스'와 부산 특화체험형 프로그램인 '청년지 (G)대 액티비티' 사업을 신설해 일과 삶 그리고 쉼의 균형을 갖춘 청년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청년은 부산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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