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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씨는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중 어떤 대출 방식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대출 방식이 주는 이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며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자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vs 마이너스 통장,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주택담보대출 vs 마이너스 통장,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부제: 아파트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비교

 

이 글의 순서

  • 0. 이 글의 요약
  • 1. 아파트 구매 대출방법 고민
  • 2. 주택담보대출 추천
  • 3. 주택담보대출 장점과 상환방법
  • 4. 유리한 장기상환
  • 5. 결론
  • 6.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약

 

 

 

 

 

◑ 지민 씨는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대출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은 금리가 낮고 이자 부담이 적습니다.


◑ 마이너스 통장은 이자가 복리로 붙어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가 존재하지만, 일정 기간 후에는 면제됩니다.


◑ 물가 상승과 집값 상승을 고려하면 주택담보대출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1. 아파트 구매 대출방법 고민

 

주택담보대출 vs 마이너스 통장,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주택담보대출 vs 마이너스 통장,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지민 씨는 30대 직장인입니다. 회사에 입사한 지 7년 차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계속 원룸에서만 살다가 이번에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 사고 싶은 아파트는 봐두었고 지금은 대략적인 대출 금액과 이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을 동시에 이용하는 게 나을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마이너스 통장을 일부 이용하고 나서 원금을 채워 넣으면 초반엔 힘들겠지만 한 달에 내는 이자가 줄어드니 마음이 편할 것 같기도 하고요.

 

다른 한편으론 시간이 갈수록 현금 가치는 떨어지니 초반에 갚을 필요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한도까지 받는 게 이득일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큰돈을 거래하는 거라 걱정이 매우 많다고 해요.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전세대출이나 매매대출을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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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택담보대출 추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택담보대출로만 100%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먼저 내야 하는 이자면에서도 주택담보대출만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통상 담보대출보다 신용대출의 금리가 높습니다.

 

같은 돈을 빌리더라도 주택담보대출보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돈을 빌렸을 때 내야 하는 이자가 더 많다는 뜻이죠.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게 되고요. 금리 차이가 없더라도 이자를 매기는 방식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 것이 더 손해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매달 이자가 붙는데요. 이 이자를 따로 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차감하는 식으로 이자를 매깁니다.

 

마이너스 통장에서 천만 원을 사용하였다면 그에 대한 이자가 한 달에 5천 원이라면 5천 원을 따로 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간다는 거죠.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간 돈은 대출이니까 결국은 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내는 셈인데요.

 

이렇게 1천만 원에서 1천만 5천 원으로 늘어난 잔액에 대해 이자를 또 계산하기 때문에 복리 효과마저 있습니다.

 

3. 주택담보대출 장점과 상환방법

 

주택담보대출은 일단 대출을 받고 나면 원금이 늘어날 일은 없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매달 조금씩이나마 이자만큼 원금이 늘어나게 돼서 손해라는 거죠.

 

만약 조금씩이라도 갚아나가면서 원금을 줄이고 싶으신 거라면 주택담보대출도 얼마든지 중도상환이 가능하니까 굳이 이런 방법을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주택담보대출은 중간에 원금을 갚으면 수수료를 내야 하기는 하지만 통상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데다가 또 일부 상품은 전체 원금의 10% 정도까지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리지 않기도 합니다.

 

또 중간에 원금을 상환하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원금을 상환하면 총 내야 하는 이자도 줄어들고 매달 원리금 상환액도 조금은 줄어들겠지만 물가 상승을 생각해 보면 최대한 늦게 갚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 상승으로 인해 화폐 가치는 떨어지잖아요. 지금 빌린 1억 원이 10년 뒤 20년 뒤에는 지금의 1억 원보다 훨씬 가치가 많이 떨어지게 되겠죠.

 

 

 

 

 

 

4. 유리한 장기상환

 

물론 대출에는 이자를 붙이기도 하지만 그건 은행이 대출을 해주기 위해서 어디선가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은행의 마진 정도가 포함돼 있을 뿐이지 물가 상승까지 감안한 건 아닙니다.

 

그러니 물가 상승률과 대출금리가 같다면 사실상 무이자 대출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고요. 거기다가 집값이 오르는 것까지 가정하면 천천히 갚는 게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체감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억 원을 4% 금리에 30년 동안 상환하는 조건으로 빌리게 되면 매달 약 143만 원을 갚아야 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적금을 부어서 천만 원 정도를 모은 다음 이 돈으로 대출을 상환하게 되면 한 달에 내야 하는 원리금은 138만 원 정도로 5만 원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천만 원이라는 큰돈을 갚은 것에 비해 한 달에 줄어드는 부담은 5만 원 정도로 그렇게 크지가 않죠.

 

그러니 일단 주택담보대출로만 길게 받아두시고 상환에 대한 부담은 그리 크게 갖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MBC라디오 손경제"의 방송내용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5. 결론

 

◐ 결론적으로, 지민 씨가 아파트를 구매할 때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 주택담보대출은 금리가 낮아 이자 부담이 적으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면제될 수 있습니다.


◐ 반면, 마이너스 통장은 이자가 복리로 계산되어 매달 원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물가 상승과 집값 상승을 고려하면 대출금을 천천히 갚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억 원을 4% 금리로 30년 동안 상환할 때, 매달 약 143만 원을 갚아야 하지만, 중도에 일부 금액을 갚더라도 월 상환액은 크게 줄지 않습니다.


◐ 따라서 주택담보대출로 길게 받아두고, 상환에 대한 부담은 크게 갖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지민 씨가 안정적으로 아파트를 구매하고 대출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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